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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나눔기금 2억7715만원 기탁

2020.12.17 0min 19sec

 사랑나눔기금 기탁식 사진. 277,150,619원이란 숫자가 적힌 종이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현대종합설계가 지난 12월 16일 임직원이 1년간 급여 끝전으로 모은 ‘사랑나눔기금’ 2억7715여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김준호 노조위원장과 현대종합설계 안재봉 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사랑나눔기금’은 우리 회사가 진출한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개도국의 국제 구호 사업과 종로구 소외 취약 계층의 에너지 지원 사업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쉽지 않은 현실이었지만 코로나 구호물품(방호복, 체온계) 지원을 비롯해 분기별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