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직무소개] 공사관리 - 공사 기한 내 고품질의 결과물을 만듭니다

2020.11.30 2min 2sec

"현장의 팔방미인 공사관리자. 공기 내에 고품질의 결과물을 제공해야 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by 사업수행팀 · 조민도 매니저



조민도 매니저


Q. 직무를 소개해주세요. 

힐스테이트 학익 현장 사업수행팀에서 공사관리와 시공을 맡고 있습니다. 공사관리자의 주 업무는 품질 기준 제시, 검측, 공정관리, 안전관리 등인데요. 현장에는 기상·인력·민원 등 여러 가지 변수가 잦은데 그 상황에서 지혜롭게 대처하는 역할을 맡고 있죠. 고객(발주처)에게 약속한 기간 내에 고품질의 결과물을 제공해야 하는 의무 또한 갖고 있습니다.


Q.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현장의 시계는 아침 7시부터 시작됩니다. 저는 매일 6시 30분 전에 출근해 오늘의 주요 공정을 파악한 후 ‘To-do List’를 작성하는 것으로 하루를 열어요. 7시가 되면 아침체조와 TBM(Tool Box Meeting)을 한 후 각 협력사 소장님들을 통해 3일간(어제, 오늘, 내일)의 작업에 대한 공정 상황을 파악하죠. 담당하고 있는 세대 동과 외부 등 현장을 돌아다니며 작업자들이 계획대로 안전하게 작업하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공사관리자의 역할인데요. 이 일들을 한 다음 사무실에 돌아와 품질관리 및 개인 업무를 수행하면 어느새 점심시간이 된답니다. 대개 오후에는 팀 회의를 하거나 현장에서 품질·안전관리 등을 하며 바쁘게 보냅니다.


조민도 매니저


Q. 일을 하며 가장 보람됐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현장에서 제가 발견한 부분이 제대로 시정되고 그 결과물이 좋을 때를 꼽고 싶습니다. 사소하지만 제가 낸 작은 의견 하나가 현장에 반영돼 도움이 될 때만큼 뿌듯한 일이 없더라고요(웃음). 공사관리를 하다 보면 가끔 “왜 이렇게 까다롭게 구냐, 이 정도면 다른 곳에서는 품질이 좋다고 말한다”라며 불평하시는 작업자들을 만나는데요, 그럴 때마다 저는 “현대건설이라 그렇습니다”라고 답합니다. 그 한 마디에 수긍하는 작업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또 한 번 느낍니다.


Q. 공사관리자로서 어떤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단연 결단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꼽고 싶습니다. 현장의 1분 1초가 원가와 연결되는 만큼 관리자로서 어떤 계획을 갖고 시의적절하게 업무를 지시·관리하느냐가 관건이거든요. 또 건설 현장 특성상 근무 환경이 마냥 좋을 수는 없는데요. 현장을 자주 돌면서 “배우는 것이 즐겁다”고 말하는 사람과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의 결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조민도 매니저


Q. 현대건설 입사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나요.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고등학생 때부터 건설사 입사를 꿈꿨습니다. 주위에 ‘대한민국 1등 건설사’를 물어보면 모두가 현대건설을 말했고, 자연히 “1등 건설사에 입사하자"라는 꿈을 키웠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생 내내 현대건설이 다른 건설사보다 우수한 점, 보완해야 할 점 등을 고민하며 입사를 준비했고, 면접 때는 현대건설만을 바라보며 취업을 준비했다는 진심을 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대학 생활 동안 해온 활동들을 통해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정리하며 준비한 것도 큰 도움이 됐죠. 무엇보다 방학마다 틈틈이 신청한 현장실습이 취업의 열쇠였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실습을 통해 건설 현장 관리자가 어떤 업무를 하는지, 현장의 하루는 어떠한지 경험한 것이 면접은 물론 지금까지도 도움이 되고 있으니까요. 덕분에 2020년 현대건설 사원증을 목에 걸 수 있었습니다.


Q. 자랑하고 싶은 현대건설의 기업문화가 있나요?

입사 후 가장 놀랐던 현대건설의 문화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선배들이 신입사원인 저의 의견을 지지해주셔서 감동했던 기억이 여러 번입니다. 선배들은 실수 또한 저를 성장시키는 요소임을 아시고 아낌없이 조언하되 자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Q 현대건설에서 일하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먼저 ”지금, 무엇이라도 하세요”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스펙을 쌓으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저는 자기소개서를 쓰고, 면접을 준비하면서 ‘짧은 문장과 짧은 만남으로 어떻게 나라는 사람을 다 보여줄 수 있느냐’는 억울함이 있었습니다. 저라는 사람을 너무 단편적으로 소개할 수밖에 없어 아쉬웠거든요. 하지만 돌이켜 보면 제가 했던 활동들이 이미 제가 어떤 사람인지를 표현해주고 있었습니다. 건축과 관련된 유사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움직이세요. 두 번째로는 왜 현대건설인지, 현대건설의 인재상과 자신의 어떤 모습이 일치한 지를 정리해보라는 것입니다. 또 입사를 준비할 때는 자신의 강점은 강조하되 약점은 인정하는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또한 취업 준비를 하며 현대건설 CI가 새겨진 안전모를 쓰게 될지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현대건설을 준비하는 분들은 모두 대단한 인재일 겁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