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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5 전략 ‘미래인재 확보 및 안전·품질 투자’로 건설 패러다임 혁신 이끈다

2020.10.26 1min 10sec

현대건설 계동 본사 전경


2025년까지 글로벌 탑 티어 건설사 도약 목표... 본원적 경쟁력 확보·내실 있는 성장 목표


현대건설이 치열한 국내외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건설 역량을 갖추기 위한 ‘현대건설 2025 전략’을 수립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현대건설은 2025년까지 글로벌 탑티어 건설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본원적 경쟁력 확보와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미래인재 확보 안전·품질 중심 현장 관리 스마트건설 확대 사업 추진 등 미래 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

먼저 ‘미래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까지 설계·미래기술·안전·품질 분야 인력을 전체 인원의 40%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기존 전체 인원의 10% 정도였던 설계·미래기술 인력을 전체 인원의 20% 이상으로 확대하고 안전·품질 인력도 전체 인원의 20% 수준으로 확보합니다.

또한 ‘안전·품질 중심의 현장 관리’를 위해 국내외 현장의 안전 조직 및 시스템 정비와 투자에 초점을 맞춥니다. 안전한 현장 구현을 위해 안전관리비용을 1000억원 이상 투자·확대하고, 현장에 부임하는 직책자의 안전자격증 취득도 의무화해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인원의 20% 수준으로 비율을 늘릴 예정입니다.

더불어 ICT 융·복합 기법 등 스마트건설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에 나섭니다. 전 현장에 드론, 3차원 LiDAR(라이더) 기반 고정밀 검측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근본적인 변화에도 앞장섭니다.

이 밖에 현대건설은 EPC 경쟁력을 토대로 한 투자 개발·운영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신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수소연료발전·해상풍력·조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와 스마트팜·바이오가스·오염토정화 등 친환경 사업도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어려운 글로벌 환경속에서도 풍부한 수주잔고, 현금 유동성, 견고한 재무구조로 안정적 성장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2020년 상반기에만 수주 목표액의 약 74%인 18조5574억원를 달성했고, 수주잔고는 66조 2916억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등급’에서 3년 연속 ‘통합등급 A등급’을 획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경영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까지 10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것은 물론 건설·엔지니어링 부문서 7회에 걸쳐 세계 1위(Industry Leader)로 선정됐습니다.

이러한 성장 원동력을 바탕으로 현대건설은 미래인재 확보 · 스마트건설 체질 혁신 · 신사업 추진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각 분야별 투자를 이어나가 건설 패러다임의 혁신에 앞장서는 한편, 실패용인 · 공유지 제거 · 민첩한 조직 구축 등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문화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