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직무소개] 설계 - VE를 통해 설계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2020.11.12 1min 47sec

" ‘설계 VE’를 바탕으로 설계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by 플랜트설계관리팀 · 장승필 매니저



[건설 직무소개] 설계


Q 직무를 소개해주세요.

설계는 목적에 따라 프로젝트를 위한 ‘입찰 설계’와 수주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실행 설계’로 나눕니다. 저는 ‘공정안전 엔지니어(Process Safety Engineer)’로서 입찰 프로젝트의 공정상 위험을 판단해 개선하는 일과 입찰‧실행 설계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프로젝트가 안전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코디네이션하고, 필요 시 발주처나 설계사의 회의에 참석합니다. *설계 VE(Value Engineering)를 바탕으로 설계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업무의 핵심입니다. 

*설계 VE : 설계 단계에서 설계의 경제성 및 타당성을 분석해 기능 향상, 비용 절감 등을 검토하는 절차


Q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집중 근무 시간인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에는 최우선순위의 일에 매진하고, 회의나 협업이 필요한 일은 그 외 시간에 처리합니다. 오후 5시가 되면 하루 동안 계획한 일들을 완료했는지 살피며 일과를 마무리합니다. 퇴근 후에는 영어 회화 및 프로그래밍 강의를 수강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Q 일을 하며 가장 보람됐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단연 처음으로 프로젝트 입찰에 성공한 순간입니다. 수개월간 관련 부서의 팀원 전원이 협업하면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보람을 느꼈습니다.  


Q 업무 수행 시 어떤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설계 업무는 개인‧팀‧부서 간의 협업이 중요합니다. 각 업무의 역할과 책임이 모두 다르기에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되려면 원활한 소통이 필수죠.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어떻게 소통하느냐에 따라 문제가 쉽게 해결되기도 합니다.  

여기에 어학능력은 필수입니다. 플랜트 프로젝트는 대부분 해외에서 진행됩니다. 문서 검토 및 작성, 회의, 사업주와의 미팅 등이 모두 영어로 이뤄지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중요합니다. 


[건설 직무소개] 설계


Q 현대건설 입사에 도움이 되는 팁이 있다면?

대학시절 공정설계대회에 참가해 입상하면서 건설업과 건설회사에 대해 관심을 가졌습니다.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정부 지원 해외 플랜트 인턴 과정으로 현대건설과 인연이 닿아 쿠웨이트의 한 현장에서 인턴십을 수행한 것인데요. 현장 공무팀에 소속돼 수개월간 일하며, 미국기사 FE(Fundamental Engineer)와 공정관리 자격증인 CAPM(Certified Associate in Project Management)도 취득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공채에 지원해 최종 합격 메일을 받았죠. 

지난해 공채 면접 지원자들을 사전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의외로 직무를 잘 모르는 지원자가 많더군요. 지원 전에는 반드시 해당 직무를 상세하게 분석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플랜트사업본부로 지원할 경우 관련 업무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는 책을 읽어보세요. 또 과거 자신이 수행했던 프로젝트가 있다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를 정리해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직무에 대한 관심, 직무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Q 자랑하고 싶은 현대건설의 기업문화가 있나요?

우리 회사에는 자랑스러운 ‘워라밸(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제도’들이 있습니다. 둘째 넷째 금요일에 시행하는 가정의 날과 계획연차 제도인데요. 가정의 날이면 오후 5시에 퇴근해 평소보다 긴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시간을 더 보내거나, 미혼일 경우 취미나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죠. 계획연차 제도는 원하는 날짜에 연차를 등록해 별도의 결재 없이 자동으로 연차를 쓸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일할 때도, 쉴 때도 확실히 하는 것이 현대건설의 기업문화죠.


Q 현대건설에서 일하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진심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입사를 위해 단계를 밟으며 차곡차곡 준비하다보면 자신만의 강점도 찾게 될 것입니다. 저는 우리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2년을 준비했습니다. 그 노력과 진심이 전해져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믿고 있죠. 입사를 꿈꾸는 모든 분이 진심을 다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