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MZ세대 관련 기사가 매일같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MZ세대’는 1980년 초~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합해 부르는 용어입니다. MZ세대가 옆자리에 앉아 있지만, 왠지 모를 거리감을 느꼈다면 그들이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로 한걸음 가까워져 보는 건 어떨까요. 

OX 퀴즈

1. ‘군싹’은 ‘군침이 싹 도네’의 줄임말이다.
2. ‘레게노’는 레게 음악 좋네라는 표현에서 나온 용어다.
3.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에 재미있는 척하거나 반응을 보이는 것을 ‘찐텐’이라고 한다.
4. ‘쫌쫌따리’는 아주 작고 하찮은 양, 또는 시시하고 별 볼일 없이 평범한 것을 표현하는 단어다.

객관식

1. 다음 중 신조어 ‘재질’의 사용법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① 스타일 완전 내 재질
    ② 옷 재질이 뭐야?
    ③ 이 노래 완전 재질 최고!

2. ‘완내스’와 같은 뜻을 가진 단어는?
    ① 사바사
    ② 취저
    ③ 스라밸

3. ‘스불재’의 뜻 풀이로 옳은 것은?
    ① 스스로 불러온 재앙
    ② 스트레스 불태우고 재밌게 놀자
    ③ 스타일이 불편하고 재미없다

4. 불특정한 의심이 아닌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실에 기반을 둔 합리적 의심을 표현하는 단어는?
    ① 킹받네
    ② 킹리적갓심
    ③ 킹정

5. 사소한 정보조차 찾아보지 않고 무작정 물어보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은?
    ① 엄근진
    ② 짬바
    ③ 핑프

정답  

OX 퀴즈

1. O / 2. X (LEGEND의 D를 O로 읽은 것으로 레전드, 전설 등을 의미) / 3. X (찐텐은 진짜로 호응하는 것으로 ‘진짜 텐션’의 줄임말, 억지로 호응하는 것은 ‘억텐’) / 4. O 

객관식

 1. ② / 2. ② / 3. ① / 4. ② / 5. ③

정리=현대건설 강은비 /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