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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시즌 V리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인터뷰!

2021.11.11 1min 25sec

강성형 감독


강성형 감독

Q 현대건설의 새 사령탑으로 시작하는 첫 시즌입니다.

여자배구 전통의 명문팀을 이끌게 돼 영광입니다. ‘나의 열정으로 코트를 달궈라’라는 슬로건 아래 선수들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훈련에 가장 중점 둔 부분은?

지난 시즌 좋지 않았던 경기력을 지우고 ‘원팀’이 되기 위해 선수단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 경기 수가 많아진 만큼 웨이트 트레이닝을 포함해 체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더욱 견고한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Q 필승 전략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강공(강한 공격)”. 강한 서브를 포함해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주전 선수와 비주전 선수의 실력 차를 줄이고,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심리적·체력적·기술적 향상이 뒷받침 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습니다.



황연주 선수


황연주 선수

Q KOVO컵에서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오랜만에 코트 위에서의 모습, 또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체력적인 부분에 집중해 훈련했으니 이번 시즌에는 더욱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올림픽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데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선수들이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게 프로로서 팬 서비스이고 이로 인해 배구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러 가지 시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올 시즌 좋은 모습으로 재미있는 경기하겠습니다. 응원 많이 부탁드려요!



이다현 선수


이다현 선수

Q KOVO컵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개인상을 받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였어요. 코트 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Q 올 시즌에 대비한 나만의 무기가 있다면?

파워풀하고 날카로운 속공입니다. 이번 시즌 새 감독님과 새 출발을 하게 됐는데, 선수들 모두 큰 부상 없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싶어요.



야스민 선수


야스민 선수

Q 한국에서 리그를 치르기 위해 어떻게 준비했나요?

타점을 잡아서 강하게 공격하는 데 집중했어요. 특히 리시브가 잘 되지 않거나 반격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공격하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Q 입단 후 느낀 현대건설의 강점은?

팀의 에너지가 좋다는 것, 그리고 코트에서 선수들끼리 끈끈하게 잘 뭉치는 모습이요. 어려운 상황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시즌을 시작했는데 기대가 매우 큽니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현지 선수황윤성 선수김가영 선수


새싹 선수 삼인방

Q 현대건설 입단 후 가장 좋았던 점은?

이현지 학교 다닐 때보다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이요. 현대건설에 친해지고 싶은 언니들이 많아서 더 기쁩니다. 

황윤성 체육관 환경이나 숙소가 좋았고, 무엇보다 팀 분위기가 활기차서 좋았어요. 

김가영 밥도 맛있고요! 무엇보다 언니들이 제일 좋았습니다.


Q 코트 위에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가요?

이현지 파이팅 넘치는 선수요! 기회가 된다면 많은 시합을 뛰면서 포인트를 잘 내고 싶어요. 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가영 밝은 에너지로 팀 분위기를 살리는 데 일조하고 싶어요. 늘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황윤성 코트에서 가장 많이 뛰고 빛나는 선수이고 싶어요. “나 자신과 싸워 이기고 더 성장하자”는 각오로 언제나 열심히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