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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최신뉴스 5

2022.02.23 3min 46sec

 1  현대건설, 건설사 최초 ‘CDP 플래티넘 클럽’ 입성··· 글로벌 탄소경영에 앞장서다


ESG 느낌이 나는 초록색 일러스트

 

현대건설이 선제적인 탄소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섰습니다. 현대건설은 최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 부문에서 4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플래티넘 클럽(Platinum Club)’에 입성했습니다. ‘플래티넘 클럽’에 이름을 올린 것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합니다. 2014년부터 5년간 ‘리더십 A’를 받은 현대건설은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처음 입성한 이래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경영을 펼쳐 왔는데요. 이번 평가에서도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현대건설은 ‘2050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Global Green One Pioneer)’라는 비전 아래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연계한 환경에너지경영 전략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 개발, 구매, 운송, 시공, 철거 및 운영에 이르는 사업 수행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환경에너지경영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플래티넘 클럽 등극은 현대건설의 선제적·자발적인 탄소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대외적으로 검증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DP Climate Change’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기업의 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등의 정보를 분석해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입니다. CDP는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를 비롯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인 동시에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와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평가 지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  국내 수주 ‘활발’··· 내실 있는 수주로 목표 달성 시동 건다
대구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사업·하나드림타운 그룹헤드쿼터 신축공사 등 수주


대구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사업, 하나드림타운 그룹헤드쿼터 신축공사 조감도


현대건설이 잇달아 신규 수주를 따내며 올해 목표 수주액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월 28일 3024억원 규모의 ‘대구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사업’을 따내며 지난해 ‘업계 최초 3년 연속 도시정비 수주 1위’ 달성의 위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사업’은 대구시 남구 봉덕로 25길 23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12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110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봉덕1동은 신천대로와 대구 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대봉초등학교, 대구중학교, 협성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궁궐을 뜻하는 라틴어 레기아(Rég a)와 숲을 의미하는 포레스티스(Foréstis)에서 착안해 ‘힐스테이트 레기아 포레(HILLSTATE REGIA FORE)’를 단지명으로 제안했습니다. 단지 외관은 글로벌 건축명가 칼리슨 알티케이엘과 합작해 커튼월룩과 알루미늄 패널로 힘차게 솟아오른 ‘거목’을 형상화하고, 전망형 엘리베이터를 갖춘 60m 길이의 스카이 커뮤니티와 다채로운 명품 테마 조경 공간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건축에서도 잇단 낭보가 이어졌습니다. 현대건설은 1월 21일과 28일 ‘하나드림타운 그룹헤드쿼터 신축공사’와 ‘용인 죽전동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를 연이어 수주했습니다. 4530억원 규모의 ‘하나드림타운 그룹헤드쿼터’는 연면적 12만8474㎡,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로, 2026년 1월 준공이 목표입니다. 인천 청라지구에 들어서는 이 프로젝트는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오피스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글로벌 건축설계사인 NBBJ가 설계한 내·외부 곡면마감이 적용된 비정형 건축물로, 특수유리를 이용해 투명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향후 이곳에는 하나금융지주·하나은행·하나카드 등 계열사가 한데 모일 계획입니다. 한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대지로 233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죽전동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9만9025㎡, 지하 4층~지상 4층 규모입니다. 국내 최대 수준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거듭날 이 프로젝트의 공사금액은 5354억원 선, 공사기간은 2022년 2월부터 총 28개월입니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은 6048억원 규모의 ‘포항 환호공원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와 1209억원(당사분 846억원) 규모의 ‘검단~경명로간 도로 신설 및 인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 건설공사’ 등을 연이어 따내며 알찬 수주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 2관왕 달성


라운지 가든 사진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ASIA DESIGN PRIZE 2022)’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38개국 1830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현대건설의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Cloud Walk Pavilion)’이 골드 위너(Gold Winner)로, ‘라운지 가든(Lounge Garden)’이 위너(Winner)로 선정됐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파슨즈 디자인 스쿨의 안드레아 루기에로 교수를 비롯해 8개국 34명이 심사에 참여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공모전은 작품의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태 등을 심도 깊게 평가해 매년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발합니다.   
이번에 수상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은 세계적인 패턴 디자이너인 네덜란드 출신 카럴 마르턴스(Karel Martens)와 한국의 건축가 최장원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구름을 형상화한 시설물은 관상용 조각 작품이면서 동시에 쉼터의 기능을 합니다. 지난해 미국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Architizer A+ Product Award)’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에 설치된 ‘라운지 가든’은 아파트 커뮤니티 라운지와 연계해 조성한 휴게 정원입니다. 중앙의 잔디뜰에 이태수 작가의 작품 ‘Floating Stone’을 배치하고 하얀색의 회랑형 파빌리온 시설물이 주변을 둘러싸는 형태로 디자인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순위인 ‘골드 위너’ 수상으로 현대건설의 조경 디자인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주거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현대건설 안전·보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현대건설이 안전한 현장 문화 정착과 안전·보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현대건설 안전·보건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이 2월 15일 공개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주간 임직원과 협력사·현장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아이디어 공모전’과 임직원 대상의 ‘안전·보건 슬로건 공모전’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총 321건의 아이디어와 583건의 슬로건이 접수돼 임직원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안전관리실 내부 심사와 사내 심사위원단의 1차, 2차 심사 거쳐 총 19건(아이디어 9건/ 슬로건 10건)의 수상작이 선정됐습니다. 아이디어 부문은 경쟁력추진연구실 하주형 책임(대상), 건축주택사업기획실 최재원 팀장(최우수상) 등 9인(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협력사인 중원엔지니어링(단체)이 장려상을, 운호ENG 소속의 한승헌 유도자가 참가상을 받으며 공모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아이디어 부문의 상위 수상작 3건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실시하는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됐습니다. 대상(500만원), 최우수상(300만원), 우수상(100만원) 등 19개의 수상자(팀)에게는 총 15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5  ‘힐스테이트 구리역’ 견본주택 오픈··· 분양 돌입


힐스테이트 구리역 조감도


현대건설이 2월 18일 ‘힐스테이트 구리역’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습니다.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의 총 565가구 규모로 이 중 250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됩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용산·공덕·홍대입구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합니다. 구리초등학교를 비롯해 인창중·인창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어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은 경기도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다”며 “다양한 교통망 개통 호재와 주거 환경 개선 등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청약 일정은 오는 2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해당 지역 1순위, 3일 기타 지역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 정당계약은 22~25일 4일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