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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3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개최 -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혁신 스타트업 발굴 나서

2023.03.30 1min 17sec

Beyond Construction, Change the Future 현대건설X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현대건설과 함께 미래를 선도할 파트너를 찾습니다. 모집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20일. 모집대상은 모집 분야별 혁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법인 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 신청방법은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 접수(hubongdeok.startup-plus.kr) 플랫폼 내 신청서 및 제출서류 업로드. 지원계획은 현대건설의 경우 사업화 지원급 지급(선별 지원), PoC 현장 제공(현업 트랙), 멘토링 및 컨설팅(법률/회계 등) 제공. 서울경제진흥원의 경우 사업화 지원금 지급(현업 트랙), 서울창업허브(공덕) 협력존 공간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금 제공 및 글로벌화 사업 연계 지원 등. 문의처는 SBA 최혜승 매니저 sbahub@sba.seoul.kr/02-2115-2023. 모집분야 01. 스마트 헬스케어(스마트 헬스 케어 기술과 주거 공간 연계(센서, 환경제어, 웰니스 등)), 02. 스마트 안전(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제거), 03. 스마트 건설기술(건설 현장 생산성 향상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AI, 로봇 등 혁신 기술, 04. 신사업(스마트팜, 자원 재활용 분양), 05.현업 Needs 해결(현업사업부 Needs를 해결을 통해 상품 차별화 및 경쟁력 확보), 06. 스타팅 블록(건설 및 ESG 부문 혁신 아이디어 발국, 육성, 사업화 지원)


현대건설이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3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 기술/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등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합니다.


특히 올해는 협업 트랙(현대건설 현업부서와의 협업 PoC* 프로그램)뿐 아니라 육성 트랙(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청년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문제 해결을 비롯한 친환경 분야의 스타트업까지 영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모집 분야는 협업 트랙 5개 분야[△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안전 △스마트 건설기술 △신사업(스마트팜 등), △현업 니즈 해결]와 육성 트랙 1개 분야[△스타팅 블록(건설혁신기술 및 ESG 등)] 등 총 6개 분야로 접수기간은 3월 30일(목)부터 4월 20일(목)까지입니다.


혁신 아이디어,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hubgongdeok.startup-plus.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류 및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총 1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업체는 △공동 상품개발 및 신규사업 검토 △실증(PoC) 기회 제공 △우수 스타트업 대상 투자 검토 △멘토링 및 컨설팅 제공 등을 비롯해, 서울경제진흥원의 사업화 지원금 지급과 후속 지원(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 등 별도의 혜택을 제공받습니다. 현대건설은 본 공모전 운영과 연계한 ‘현대건설 데모데이(Demoday) 행사를 연말에 개최하여, 올해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들과 협업한 프로젝트 내용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확산, 신사업 진출기회 확보 등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으며, 지난 2020년 1월 ‘AI기반 공동주택 3D 자동설계 시스템’ 업체인 텐일레븐에 지분 투자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작년 상반기에 재생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업체인 식스티헤르츠를 포함하여 딥인스펙션, 오아시스비즈니스, 아이핀랩스 등 총 4개 스타트업과 PoC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지향성 음향 스피커 제조업체인 제이디솔루션을 비롯해 에이랩스, 파파야, 파이퀀트, 코매퍼, 어밸브 등 6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기존 협업 PoC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선발 대상기업과 지원 규모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건설혁신 및 ESG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