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이끌어왔습니다. 1964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일대에 들어선 '마포아파트'는 '단지형 아파트'라는 주거문화 개념을 우리나라 최초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1970~1980년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는 우리나라 주택문화사에 한 획을 그은 일대의 사건이었습니다. 이전까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압도적인 규모, 현대건설이 아니면 좀처럼 시도하기 힘든 앞선 기술을 아파트 건설에 도입하며 우리나라 주거문화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었습니다.
현대건설의 명성은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로 이어졌습니다.
현대건설은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2006년 9월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Hillstate)'를 론칭해 대한민국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주도했습니다.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 고유의 'H 엠블럼'과 고급 주택단지를 뜻하는 'Hill'에 품격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공간이란 의미의 'State'가 더해지면서 탄생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힐스테이트는 2018년부터 매년 'H 시리즈'를 공개하며 대표 주택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행복을 위한 '단 하나의 완벽함'에 대한 현대건설의 의지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 론칭으로 이어졌습니다. 2015년 4월 탄생한 디에이치는 현대건설이라는 기업 브랜드 자산을 극대화하기 위해 'H 엠블럼'을 계승했으며, 정관사 'THE'를 통해 '단 하나뿐인 완벽한 프레스티지 라이프'라는 오리지널리티와 희소성을 표현했습니다. '좀 더 나은'이 아닌 차원이 다른 디에이치는 이제 대한민국 프리미엄 주거공간의 기준입니다.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품격 주거 공간과 서비스, 4차원 산업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미래주거 기술을 제공하며 대한민국 주거 트렌드를 선도할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장의 틀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주도해 나가겠습니다.